민주당 어기구 의원, 당진서 염소협회 지지 선언 및 학부모회와 정책협약 체결

(당진=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충남 당진시)은 30일 당진 지역에서 대한염소협회 지지선언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당진지회와의 정책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사진 왼쪽,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충남 당진시)이 대한염소협회 지지선언과 전국학부모회 당진지회와의 정책협약식을 각각 진행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

이날 대한염소협회 윤석남 당진지부장은 “염소는 차세대 보양식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도축·운반 등 관련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며 “농축산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어 의원은 이에 대해 “국회 농해수위원장으로서 염소 산업의 품질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기반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정책협약식에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강희연 당진지회장은 “입시 위주의 교육이 아이들의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막고 있다”며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제도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어기구 의원은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창의성과 협동력”이라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열린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교육개혁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과 전국학부모회 당진지회와의 정책협약식을 맺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어기구의원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