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이 30일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열었다.
충북문화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이 공연은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민에게 고품격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이 사업 시범마을로 새롭게 포함된 도안면 화성2리 주민들도 함께했다.
공연에서는 성민주 무용단이'전통춤의 맥을 찾아서–도안별곡'주제 도안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 주민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풀어내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마을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등 특별한 문화적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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