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G' 기자 컨펌! 한때 제 2의 메시, AS 모나코로 이적한다..."구매 옵션 포함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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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G' 기자 컨펌! 한때 제 2의 메시, AS 모나코로 이적한다..."구매 옵션 포함된 임대"

인터풋볼 2025-05-31 16:48: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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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arca News
사진=Barca News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안수 파티가 AS 모나코로 이적할 것으로 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와 모나코는 파티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 중이다. 선수 측과는 모든 협상이 완료됐다. 바이아웃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셀온 조항(추후 이적 시 이적료 일부를 받는 조건)에 대한 세부 사항이 조율되고 있다. 거의 다 됐다"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파티는 스페인 국적의 선수로 한때 제 2의 메시로 불릴 만큼 잠재성이 매우 뛰어났다. 그는 바르셀로나의 유스 출신으로 연령별 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성장했다. 이후 2019-20시즌 16세의 나이에 프로 데뷔해 2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해당 시즌 기록은 33경기 8골 1도움.

이듬해부터 바르셀로나는 파티를 1군 스쿼드에 공식적으로 포함시켰다. 구단의 높은 기대에 곧바로 부응했다. 리그 1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멀티골, 4라운드 셀타비고전에서 득점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이에 파티는 라리가 9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9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내부 반월판 부상을 당하면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수술을 네 차례나 할 정도로 상태는 심각했다. 이후 복귀전을 치렀음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에서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었다. 설상가상 라민 야말이라는 초신성까지 등장하면서 상황은 악화됐다.

지난 시즌 반전을 도모하고자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지만 부상으로 인해 실패했다. 다시 바르셀로나로 복귀한 파티. 불행하게도 한지 플릭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쳤고, 출전 시간을 합해도 233분에 불과하다.

결국 바르셀로나도 미련없이 파티를 보내줄 생각이다. 다행히도 모나코가 파티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영국 '트리뷰나'는 "파티는 자신의 의사를 에이전트에게 전달했다. 현재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이 논의 중이다. 모나코는 파티에게 꾸준한 경기 출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스페인 '바르사 블라우그라네스'는 "이적 형태는 1년 임대이며, 2,000만 유로(약 314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셀온 조항과 관련 협상만 남겨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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