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1박 2일 시즌4'의 '순둥이'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박보검에게 예상 밖의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펼쳐지는 '밥보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박보검과 딘딘, 이상이와 이준은 시민들에게 정체를 숨긴 채 여수 시내에서 디저트를 사 오는 미션을 수행한다. 수상한 움직임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특히 박보검은 예측 불가능한 돌발 행동을 감행해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과 이상은 '1박 2일'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라이브 연주회를 선물한다. 두 사람은 아름다운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을 즉석에서 연주했고, 멤버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촬영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저녁 식사와 실내 취침을 걸고 펼쳐진 멤버들의 치열한 미션 전쟁 중, 특히 김종민은 게스트 박보검과의 '소 펜싱' 대결을 앞두고 이전과는 다른 매서운 눈빛을 보였다. 그는 "오른뺨을 한 대 쳐주고 반대쪽도 칠 것"이라며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려 복불복 대결의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여행 내내 미묘한 신경전을 이어오던 91년생 동갑내기 딘딘과 이상의 '소 펜싱' 맞대결도 성사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휘슬이 울리자마자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대결 후에는 만신창이가 되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과연 박보검과 이상이가 함께한 '1박 2일' 여수 두 번째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어떤 예측 불허의 재미를 선사할지, 오는 6월 1일 저녁 6시 1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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