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5월 가정의달 마지막 특집으로 ‘이혼숙려캠프’ 배우 박하선, 진태현과 변호사 박민철, 양나래가 출연해 ‘가정 지킴이’다운 따뜻한 입담과 재치 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앞서 ‘아형’ 멤버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한 400만 원 노쇼 사기가 있었던 것. 이수근은 연예인 매니저를 사칭해 식당에 연락한다며 노쇼 사기 수법에 대해 알렸다.
또한, 연예인이 원하는 주류가 없다며 가짜 주류점에 입금 중개를 하는 수법도 있다고. 이수근은 “피해자분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김희철은 사기꾼들이 명함 등 문서 위조까지 한다고 밝혔다.
서장훈도 매니저 사칭이 있었다며 “서장훈 씨가 좋아하는 100만 원 넘는 와인을 준비해달라고 했대”라며 연예인 사칭 범죄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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