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에이스 장동영 부상 악재 극복' MSA, 서울 D3 최강전 8강행…아울스도 대승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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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에이스 장동영 부상 악재 극복' MSA, 서울 D3 최강전 8강행…아울스도 대승으로 합류

STN스포츠 2025-05-31 12:09: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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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행 티켓을 잡은 MSA.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8강행 티켓을 잡은 MSA.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두 팀이 8강행 티켓을 잡았다. 

31일 오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 D3서울 농구 디비전리그 겸 서울시장배 농구대회' 16강 1경기와 2경기가 열렸다 .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는 2025 농구 디비전리그 중 하나다. D3(전국), D4(권역·시도), D5(시군구) 독립리그(중장년부, 여성부, 대학부 등) 중 D3 그 중에서도 서울 지역의 경기다. 

지난 24일과 25일에 걸쳐 조별리그가 개최됐고, 16강에 오를 아울스, 과천둠, MSA, SKD, MORE, SA, 업템포, SYBC, 해태, MI, 닥터바스켓, CrossOver, 토파즈, m&m, POK, 제이크루 16개 팀이 정해졌다. 그 16개 팀은 31일 일제히 16강전을 치른다. 

제1경기는 아울스와 과천둠 간의 경기였다. 아울스는 폭발적인 공격력으로 초반부터 상대를 압박했다. 결국 90-38로 큰 점수 차 대승을 거뒀다. 

제2경기 MSA와 SKD 간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으로 전개됐다. 3쿼터까지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펼쳐졌다. 하지만 MSA가 에이스 장동영의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득점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또 이동욱과 이정현이 골밑을 지배했다. 장동영이 4쿼터 경기 중 아킬레스건 쪽 부상으로 아웃되는 악재도 있었지만 극복했고 결국 70-59로 승리했다. 

한편 협회는 디비전리그를 통해 전국 각지의 팀들에게 꾸준한 출전 기회를 제공하고, 선수 간 교류 및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한다. 참가자는 모두 공식 농구 선수로 등록되며 개인 및 팀 기록은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잠재적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전문 체육으로의 성장 경로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 D3 최강전 16강 전경기는 협회 유튜브생중계로 시청이 가능하다.

2025 D3 서울시장배 BDR 동호회 최강전 MSA와 SKD 간의 경기 모습. 잠실학생체육관=사진┃이형주 기자
2025 D3 서울시장배 BDR 동호회 최강전 MSA와 SKD 간의 경기 모습. 잠실학생체육관=사진┃이형주 기자

◇5/31 진행되는 서울 D3 최강전 16강 일정(모두 잠실학생체육관서 개최)

제1경기: 아울스vs과천둠 (90-38 과천둠 승)

제2경기: MSAvsSKD (70-59 MSA 승)

제3경기: MOREvsSA (오전 12시)

제4경기: 업템포vsSYBC (오후 1시 30분)

제5경기: 해태vsMI (오후 3시)

제6경기: 닥터바스켓vsCrossOver (오후 4시 30분)

제7경기: 토파즈vsm&m (오후 6시)

제8경기: POKvs제이크루 (오후 7시 30분)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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