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가 올린 한 장의 사진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은 조명이 가득한 골목길, 붉은 카펫 계단 위에서 포즈를 취한 나다는 블랙 슬립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얇은 끈의 드레스는 상체의 곡선을 강조하며, 몸에 착 감기는 실루엣이 우아하면서도 과감한 무드를 자아낸다.
특히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바디라인을 따라 흐르는 재단은 나다의 글래머러스한 피지컬을 극대화했다. 발끝까지 내려오는 롱기장의 드레스는 하이힐과 만나 각선미를 강조했으며, 하이힐의 펄 디테일은 은근한 포인트로 작용했다. 왼손엔 생일 케이크를 들고 오른팔을 벽에 뻗은 과감한 포즈, 살짝 올린 턱선과 입맞춤을 날리는 듯한 표정까지, 한 장의 화보를 완성했다.
레드톤 조명과 대비되는 블랙 드레스의 강렬한 조화는 시선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전체적으로는 섹시함과 시크함, 그리고 유쾌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컷으로, ‘나다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런 스타일을 따라 하고 싶다면? 포인트는 단순하면서도 바디라인을 강조하는 실루엣,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이다. 과하지 않은 액세서리와 고혹적인 포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는 충분하다. 섹시 시크 룩을 고민 중이라면, 나다의 이번 스타일링은 훌륭한 레퍼런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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