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따지면 3부리그’ 이혜원, 외모비하 악플 박제 “안정환과 같이 살아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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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따지면 3부리그’ 이혜원, 외모비하 악플 박제 “안정환과 같이 살아서 감사”

TV리포트 2025-05-31 09:35:08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선을 넘은 악플에 우아한 응징을 가했다.

이혜원은 3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혜원에 대한 악성 댓글을 캡처한 것으로 그 안엔 ‘막 인물이 출중한 것도 아니고 얼굴도 너무 크고 특출한 재능도 없고 안정환 만나 다행인 것 같은데. 세상에 예쁜 여자들이 차고 넘쳐서 예쁜 걸 능력으로 삼기엔 축구로 치면 3부 리그인데. 안정환 같은 남자를 만난 걸 감사히 여기는 게 좋을 듯하다’라는 질 낮은 내용이 담겼다.

이에 이혜원은 해당 댓글을 박제하곤 “알고 있고 감사하며 살고 있다”라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어 “내가 뭐라고 했나. 늘 감사한다고 한다. 혹시 오늘 뭐 안 좋은 일 있으신 건가”라고 덧붙이는 것으로 악플러에 응징을 가했다.

한편 이혜원과 안정환은 지난 2001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이혜원은 ‘제2혜원’ 채널을 통해 “나는 안정환 같은 스타일을 싫어했다. 소개시켜줘서 만난거지. 그런 스타일이 좋아서 만난 건 아니었고 마르고 날카로운 인상의 사람이 마냥 좋지는 않았다. 그러다 안정환과 어깨동무하는 촬영을 해야 했는데 냄새가 너무 좋은 거다. 촬영 중 나도 모르게 냄새 맡으려고 가까이 다가갔었다”며 안정환에게 매료된 순간을 전한 바 있다.

이혜원은 또 “처음 6개월 동안은 썸 관계였다.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봤었다. 서울에서만 만나서 남편이 서울에 사는 줄 알았는데 부산에 살았다. 나는 대학교 3학년이고 미스코리아 되고 바빠서 몰랐다. 그때 안정환과 그 후배들이랑 만나는 게 재밌었는데 고종수가 결정타를 날려서 남편이 날 좋아하는 것을 알았다”며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혜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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