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유력지 확인! 브루노,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작별↑...“알 힐랄행 확신, 최대 18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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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유력지 확인! 브루노,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작별↑...“알 힐랄행 확신, 최대 1850억”

인터풋볼 2025-05-31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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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나이티드 컬쳐
사진=유나이티드 컬쳐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알 힐랄은 브루노를 세계 최고 연봉 선수 중 한 명으로 만들고, 맨유의 주장을 영입하기 위해 1억 파운드(약 1,850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주장 브루노가 ‘탈맨유’할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왔다. 브루노는 올 시즌 공식전 57경기 19골 17도움을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지만, 맨유의 추락을 막진 못했다. 처참한 성적을 거듭한 맨유는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까지 무산됐다.

결국 맨유는 유럽 대항전 진출 실패로 인해 후폭풍을 마주해야 했다. 영국 ‘더 타임스’는 “재앙과 같았던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보내고 10년만에 처음으로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한 맨유는 추가적으로 8,000만 파운드(약 1,485억 원)의 재정 손실에 대처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맨유의 재정난이 브루노의 이탈을 유발하고 있다. 영국 ‘BBC’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의 주장 브루노가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힐랄로 이적하는 것을 매우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 후벤 아모림 감독은 브루노가 팀에 남아주기를 원하지만, 약 8,000만 파운드(약 1,500억 원)의 이적료가 팀 재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인식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브루노의 에이전트들도 알 힐랄 구단과 접촉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브루노의 대리인들은 최그 며칠 사이 알 힐랄 관계자들과 만나 이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이 이적은 브루노가 다가오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알렸다.

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이에 알 힐랄은 브루노 영입에 있어 확신에 이르는 단계까지 왔다 보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최근 며칠간 이적 협상이 급물살을 타며, 브루노의 에이전트가 리야드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알 힐랄과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해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알 힐랄은 브루노의 이적에 대해 1억 파운드의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이적을 확신하고 있다. 클럽 주장을 잃는 것은 맨유에게 큰 손실이 될 것이지만 수수료는 아모림의 올드 트래퍼드 재건에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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