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을 시작한 20년 전과 몸무게가 변하지 않았다며 나름대로 체중관리를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31일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선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로 꾸며졌다.
‘아내가 SNS에 저격글을 남기는데 그 대상이 저인 것 같다. 내 이야기 하는 거냐고 물어봐도 될까요?’라는 사연에 박명수는 “물어보지 말라. 그럼 또 쓴다. 못 본 척 못 들은 척 하라. 그거 보고 따지기 시작하면 나중에 더 큰 화를 부를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옷이 꽉 껴서 나잇살인 것 같아 속상하다’는 사연에 박명수는 “저는 ‘무한도전’ 시작할 때가 20년 됐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몸무게가 똑같다. 더 늘지도 않았다. 관리를 한다고 해야 하나? 막 살진 않는다. 나름대로 (체중관리를)지키려고 하고 있다. 나잇살은 핑계다. 본인의 노력과 요즘 마라톤 같은 운동도 많이 하니까 체중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조언했다.
‘남자친구와 두 번 헤어졌는데 또다시 기회를 달라고 한다. 참고로 늘 같은 이유로 헤어졌다’라는 사연에는 “버르장머리를 단단히 고쳐야 한다. 같은 실수를 계속 하는 것은 문제다. 나중에는 사람이 지쳐서 놔버린다. 나아지는 모습이 없다면 만남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야하지 않을까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최근 건강을 위해 술을 끊기로 했다는 사연에는 “술을 일주일에 두 세 번씩 흥청망청 먹는 거는 저도 안 한다. 근데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일 끝나고 시원한 맥주 한 잔 먹으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얼마나 꿀맛인지 모른다”라고 힐링하는 시간에 대해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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