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톡파원 25시’에서 전 세계를 누비는 랜선 여행 중 이집트 카이로의 절경을 마주한 이찬원이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레스토랑에서 “말이 안 나온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6월 2일 방송에서는 이찬원이 직접 감탄한 이집트의 숨은 명소를 비롯해 베트남, 이탈리아, 스페인의 이색 여행지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이찬원은 이집트 카이로에 특별한 관심을 보인다. 이집트 출신 방송인 야스민 알라딘과 출장 톡파원 알파고의 안내로 진행된 이집트 랜선 여행에서는 고대 문명의 숨결이 깃든 이집트 대박물관부터 전통 시장, 현지 맛집까지 다채로운 장소가 소개된다.
특히 이찬원은 피라미드와 스핑크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식당에 도착한 순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창밖으로 펼쳐진 장관에 말을 잃은 이찬원은 “이런 곳에서 식사를 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감탄을 연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고대 유물이 가득한 이집트 대박물관 내부도 조명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고고학 박물관인 이곳에서는 이집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라오 중 하나로 꼽히는 람세스 2세의 석상부터 피라미드 건축의 기틀을 다진 스네페루 왕의 유물까지 다채로운 전시가 소개된다. 이에 대해 이찬원은 “공항인 줄 알았다”고 감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베트남 꽝빈성의 대자연과 체험형 관광,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수상 도시 풍경, 스페인 코르도바의 이슬람 문화 유산 등도 소개된다. 베트남 편에서는 오리 발 마사지 체험, 모래 언덕 썰매 등 이색 체험도 이어질 예정으로, 세계 각국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