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마크 마하니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1150달러에서 1350달러로 높였다. 제시된 목표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4%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에버코어 ISI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미국 응답자의 53%가 이미 넷플릭스에서 라이브 이벤트를 시청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절반 이상은 앞으로 더 많은 라이브 이벤트가 제공될 경우 구독을 계속 유지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마하니 애널리스트는 “라이브 이벤트 콘텐츠의 인기는 넷플릭스가 기존 케이블 TV처럼 다양한 콘텐츠를 묶어 제공하는 ‘번들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넷플릭스가 콘텐츠의 폭을 계속 확장함에 따라 가격 결정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복싱 경기를 비롯한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스트리밍하며 4분기에만 글로벌 신규 가입자 1900만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오전 8시 43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0.41% 상승한 1189.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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