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로마노 다 떴는데 ‘역대급’ 반전?...“아직 런던 안 갔어, 메디컬 테스트 계획도 X”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BBC-로마노 다 떴는데 ‘역대급’ 반전?...“아직 런던 안 갔어, 메디컬 테스트 계획도 X”

인터풋볼 2025-05-30 17:45:00 신고

3줄요약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아스널 이적이 유력한 마르틴 수비멘디가 아직 스페인에 머물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수비멘디 영입을 추진 중이다. 일각에선 메디컬 테스트가 잡혔다고 전했다”라며 “수비멘디는 아직 런던으로 향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지난 시즌 4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레알 소시에다드 중원을 지휘했다. 지난 유로 2024에선 스페인의 우승에 공헌했다. 이번 시즌에도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수비멘디는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스널 합류가 유력하다. 스포츠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오는 여름 아스널이 수비멘디를 데려오는 계약이 거의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이야기했다.

‘디 애슬레틱’ 소속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다른 사람들의 보도를 폄하하고 싶지는 않지만 개인적으로 들어본 적이 없다. 아스날은 수비멘디가 여름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완전히 확정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수비멘디의 영입을 전제로 작업을 해왔고, 에두가 스포츠 디렉터로 재직하던 시절과 이후 제이슨 아이토가 임시로 감독직을 맡았을 때 엄청난 양의 작업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아스널이 수비멘디 영입에 합의했다. 수비멘디는 이미 구두로 장기 계약에 동의했다. 이제 아스널은 6,000만 유로(약 943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영국 ‘BBC’는 “수비멘디가 아스널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적 관련 모든 서류는 이미 서명됐다. 최종 단계에 접어든 상황이다”라고 더했다.

그런데 스페인 ‘COPE’에 따르면 아직 수비멘디는 스페인에 머물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 계획도 없다. ‘트리뷰나’는 “수비멘디는 자신의 고향 해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소문을 우회적으로 반응하기도 했다”라며 “레알 소시에다드는 여전히 그를 잔류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도 그의 팬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