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NH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 서비스가 오픈 두 달 만에 이용자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양도소득세 신고 시 적용할 취득가액 산정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의 일괄적인 세금 산정 방식을 탈피한 업계 최초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선입선출법과 이동평균법 중 고객이 자신의 투자 성향과 거래 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절세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양도세 산정 방식별 결과를 사전에 비교·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해 투자자가 세금 부담을 예측하고 매매 전략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H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미국 공모주 청약대행' 서비스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이 미국 현지 IPO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주요 거래소 상장 예정 기업의 공모주에 청약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청약부터 배정, 매매까지 원스톱 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은 글로벌 유망 기업의 상장 기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의 이재경 Retail사업 총괄부문장은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해외주식 전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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