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고 평년 기온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광주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로 평년(13~17도)보다 다소 낮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보했다.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후 들어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체로 맑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며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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