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4시49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대흥리의 한 빈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30일 천안동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곳에서 일하던 작업자가 작업 중 불꽃과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7대와 대원 등 77명을 투입해 1시간 11분 만인 오후 6시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창고동 포함 8동 계사 1704㎡와 5t 차량이 타 소방서 추산 1억2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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