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김대호, KBS 최초 출연…이찬원 견제 “아들 될게요”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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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김대호, KBS 최초 출연…이찬원 견제 “아들 될게요” (‘불후의 명곡’)

TV리포트 2025-05-30 00:39:58 신고

[TV리포트=유영재 기자] 프리랜서 선언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KBS에 전격 입성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에는 최근 예능계 ‘급등주’로 주목받고 있는 6팀의 출연진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황동주, 아나운서 엄지인·홍주연, 코미디언 송필근·나현영, 배우 육준서, 크리에이터 미미미누 등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돼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김대호의 첫 KBS 출연이 특히 눈길을 끈다.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핫한 출연진의 등장에 “오늘 시청률 기대된다”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김대호는 “전 아나운서, 현 연예인 김대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다소 파격적인 ’24시간이 모자라’ 안무로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에 KBS 아나운서 엄지인은 “프리랜서 되면 시작부터 이렇게 하는 거냐”며 견제에 나섰고, 김대호는 “이 정도는 시작일 뿐”이라며 여유롭게 받아쳐 두 사람의 묘한 신경전을 예고했다.

이날 김대호는 “KBS 너무 좋다”며 연신 애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무대 위에서 “찬원이 형! 저 KBS 둘째 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외치며 ‘KBS의 아들’ 자리를 노리는 당찬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프리 선언 이후 더욱 자유롭고 과감해진 김대호의 새로운 행보가 앞으로 KBS에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영재 기자 yyj@tvreport.co.kr /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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