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새신랑’ 심현섭 “정영림 아이 원해, 기대 부응 위해 노력”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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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새신랑’ 심현섭 “정영림 아이 원해, 기대 부응 위해 노력”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2025-05-30 00:34:14 신고

[TV리포트=조은지 기자] 코미디언 심현섭이 품절남이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심현섭은 54년 간의 노총각 생활을 접고 ‘평생 배필’ 정영림과 가정을 이뤘다. 심현섭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영림과의 만남부터 위기 약 1년간의 연애와 결혼 이후의 과정까지 함께했다.

54년 만의 신혼 생활을 시작한 소감을 묻자 심현섭은 “눈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함께할 수 있어 설레고 신난다”며 신혼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는 “결혼반지가 내 손가락에 껴 있을 때마다 제가 이제 한 여자를 책임져야 하는 한 집안의 가장이 됐음을 느낀다. 그 책임감으로 건강관리도 체력 관리도 더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전까지는 ‘국민 노총각’으로 불리던 심현섭이다. 노총각 타이틀을 뗀 심현섭은 “원래 혼자가 익숙한 사람이었는데 영림이 나를 열심히 내조하고 돌봐준다. 평생을 함께할 배필이 생겨 너무 든든하고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2세 계획에 관한 질문을 받은 심현섭은 “아직 신혼이라 그런지 영림이랑 단둘이 시간을 더 보내고 싶은 마음도 크다. 사실 나는 영림이만 있어도 충분하고 큰 선물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 영림이가 아기를 워낙 좋아하고 아이를 원한다. 그래서 영림이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혼 생활 중 부부싸움에 대한 물음에 심현섭은 “연애할 때 서로 알아가는 과정에서 충분히 싸웠다. 이젠 그러면 안 된다. 사실 내가 아직 미흡하고 서툰 부분이 많다. 그렇기에 내가 더 잘해야 한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심현섭은 “영림이는 늘 내게 ‘오빠는 늘 한결같아서 좋다. 날 헷갈리게 하지 않는다’고 말해준다. 영림을 향한 한결같은 내 사랑이 영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영림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54세의 풋풋한 새신랑 심현섭의 결혼식과 신혼여행이 담긴 스페셜 에피소드는 내달 2일 공개된다.

조은지 기자 jej2@tvreport.co.kr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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