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마쟁이동산

코리안 단거리 삼관마짱을 보러 온거시에요
이 것이 한국의 돌진왕 빈체로카발로쨩
크고 단단한 마체는 아니지만 작아도 탄력있는 UMA쨩인거시에요
시상하는 기수와 빈체로카발로쨩
북조선에 사쿠라 바쿠신 오(1989~2011)가 있다면 남조선에는 빈체로카발로짱이 있다
이후 집에 돌아오는길에 심심해서 가본 말 박물관
UMA가 있어서 타보았습니다
이랴이랴
갈기에 반점을 보니 피부병이 있는 듯 하여
향후 두리안컷을 하지 않을까 예상되어
마음이 좀 아팠습니다
리뷰하면 할 수 있는 UMA 뽑기
백마를 뽑았습니다
두발로 서 있는 백마....
두발로 서 있는.....
??????
누가봐도 소다시 색이기때문에 파레트에 올리고 물감을 칠해줍시다
물감을 칠할떄는 항상 바이오 테크놀로지(눈대중)을 이용하여 칠해/줍/니/다
짜잔 고루시 완성
이 쪽 다리가 특히 하얀편
멘코를 씌워 반 다크훔을 만들어줍시다
섀도우롤도 장착
기수(노리짱)를 태우고 자세를 잡아봅시다
사타구니에 솟아있는것은 꼬추가 아닙니다
개 대충 만드는거 같지만 대충 만드는게 맞습니다
기수도 제대로 만들려면 만들 수 있기도 하고

그냥 인물모형 뽑은거 잘라가지고 이어붙여도 상관은 없는데
대부분 가려져서 그냥 형태만 잡았습니다
가려지는건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 사이에 배겨햄이 돌아가시고 배겨햄이 실장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별로 그립진 않은데 애도는 해야할거같아서 육개장을 먹었습니다
육개장은 역시 농심이 맛있습니다
칠하고 말리는 중 입니다
우둘투둘한 페인트 일어난 자국과 묘하게 뒤틀려있는 외관을 신경썼습니다
네 사실 노리쨩만 신경 안 썼습니다
칠하고 말리는 사이 대회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커여운 것 입니다
다 만들었으면 이후에는 뚜껑을 닫아줍니다
그럭저럭 된거같은 느낌
완성입니다
시제품을 만들어 본 결과 제작비용은 많이들면 3천원정도
제작속도 늘리면 이틀이나 하루에 하나씩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래는 도로롱으로 만들려고 했는데
이렇게 원본마 피규어 만들어도 될거같습니다
말 딸 온리전에 가서 피규어 나눔을 하겠다는 원대한 꿈
시제품 나온거같아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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