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29일 자사 신작 ‘아이온2’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는 개발진 라이브 ‘아이온투나잇’의 첫 번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엔씨소프트 소인섭 사업실장, 김남준 개발 PD, 백승욱 개발 총괄이 참석해 직접 게임을 소개했다.
사진=엔씨소프트 '아이온2' 공식 유튜브 채널
‘아이온’의 완벽한 계승과 발전 추구한 신작
백승욱 개발 총괄은 ‘아이온2’를 소개함에 앞서 전작인 ‘아이온’을 언급하며, 신작은 당시 기술적인 문제로 구현하지 못했던 요소들을 모두 담아낸 ‘아이온 완전판’이라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아이온2’의 첫 인게임 영상이 소개됐다. 게임 속에서 실제 탐험할 수 있는 각종 공간들이 소개된 한편,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탄생한 고퀄티 그래픽으 ‘아이온’ 속 세상이 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양한 적들을 상대하는 전투에서도 적대 몬스터들의 각종 위협적인 패턴, 캐릭터들의 무장과 기술 활용에 따라 펼치는 강렬한 액션 등이 다수 소개됐다.
또한, ‘아이온2’는 전작과 달리 모든 지역에서 자유로운 비행을 지원한다. 관련해 김남준 개발 PD는 ‘아이온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방향성을 강조했다. 외에도 날개는 ‘뽑기’ 요소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개발진이다.
게임의 세계관은 원작의 200년 후를 배경으로 그리며, 천족과 마족, 용족까지 세 종족이 다시금 등장한다. 아울러 ‘아이온2’의 주된 게임성은 PC 퍼스트를 추구하며, 모바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개발진의 설명이다.
게임 내 세상에서는 천족과 마족의 서버를 분리하며, 원작의 36배 규모의 방대한 필드 규모를 선보인다. 특히, 원작과 달리 공중을 넘어 수중에서도 자유로운 이동과 전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 역시 지원한다. 원작보다 고도화된 형태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는 목표로, 약 200여 종 이상의 세밀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0개+ 던전 등 방대한 PvE 콘텐츠, 자동 전투 없는 ‘완전 수동 조작’ 게임
이어서 클래스 소개가 이뤄졌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8종의 클래스를 선보이며, 각 클래스는 서로 상이한 전투 방식을 통해 전략적인 파티 조합,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발이 이뤄졌다. 탱킹을 담당하는 검성과 수호성, 빠른 공격을 펼치는 살성과 궁성, 정령 및 마법으로 강력한 딜링을 담당하는 정령성과 마도성, 회복과 생존을 맡은 치유성과 호법성 등 주요 클래스들이 모두 원작의 특색을 계승 및 발전한 형태로 ‘아이온2’에 등장한다.
방대한 PvE 콘텐츠의 존재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키운다. 약 200여 개의 던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솔로 플레이부터 파티 플레이까지 이용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던전이 이용자들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파티 협동이 필요한 던전은 각각 이용자들이 서로의 역할을 긴밀하게 수행해야 하는 구성이 예고됐다. 특유의 ‘늘어나는 무기’ 역시 건재하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던전 소개 가운데에는 많은 이용자들이 추억하는 상징적인 던전 ‘불의 신전’이 ‘아이온2’에서 대폭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보스 ‘크로메데’와 함께 영상으로 소개됐다. 아울러 ‘아이온2’의 던전 파티 매칭은 전체 서버 단위로 이뤄지며, 전투 중인 파티에 난입하는 등 시스템적으로 원활한 파티 플레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외에도 패턴과 길 등 가이드를 제공하며 던전에 숙달할 수 있는 ‘이지 모드’가 제공된다.
‘아이온2’의 전투는 후판정 체계로 이뤄진다. 액션성을 강화한 방식으로, 수동 전투 조작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방향성이다. 특히, 게임 내에 자동 전투가 존재하지 않는 완전 수동 조작의 게임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게임 내에서 다양한 미니게임 방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게임의 높은 피로도를 환기 시켜줄 수 있는 형태로, 영상에서는 장애물 피하기 달리기, 잠입 등 다양한 방식의 미니게임이 소개됐다.
유저 우려 BM 방향성 지양 약속, PC 모바일 별도 UI-UX 제공
뒤이어 탑승물은 게임 내 등장하는 몬스터를 정복해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과금 요소가 아닌 게임플레이의 영역으로, 원하는 몬스터가 있다면 이를 사냥해 ‘영혼’을 모아 탑승물로 획득할 수 있다.
BM 구성은 현재 개발 중인 관계로 게임 빌드 내에 들어가 있지 않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다만 유저들이 우려하고 걱정하는 방향성의 BM은 게임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방향성을 강조한 소인섭 사업실장이다.
아울러 ‘아이온2’는 PC에서 먼저 개발을 진행하고, 이를 모바일로 이식하는 과정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PC게임을 모바일에서 즐기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으로, PC·모바일 각각의 UI와 UX를 별도 제작해 모바일에서도 원활한 플레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FGT 계획도 전해졌다. 29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FGT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추첨을 거쳐 선발된 테스터들은 오는 6월 28일, 29일 양일간 판교 엔씨소프트 내에서 ‘아이온2’를 플레이할 수 있다. 테스트 당일에는 개발진이 직접 현장에 함께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이온투나잇’ 방송은 이번 첫 방송을 시작으로 향후로도 방송을 지속하며 ‘아이온2’의 상세한 요소요소들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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