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29일 오후 7시 16분께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내 냉장고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접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공장에는 근무 중인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공장 내부와 시설 등을 태운 뒤 47분 만인 오후 8시 3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in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