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대비 6.31% 오른 143.2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4월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한 엔비디아는 시장의 낮은 눈높이를 충분히 만족시켰다.
특히 핵심 사업부인 데이터센터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급증하며 전체 호실적을 견인했고 이로인해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AI수요가 여전히 굳건하다는 점을 확인한 것으로 해석했다.
현 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450억 달러로 시장 전망치 459억 달러보다는 소폭 낮았지만 회사측은 미국정부의 대중수출규제로 인한 손실을 제외하면 이 추정치는 530억 달러에 달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엔비디아의 선전에 같은 시각 개장 전 거래에서 반도체 섹터가 전반적으로 힘이 실리고 있다.
ASML(ASML)은 전일대비 2.17%, AMD(AMD)도 2.96%,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도 3% 가까운 상승세로 개장을 준비 중이다.
JP모건은 이날 엔비디아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17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제시된 목표주가는 전일 종가 대비 26.1% 높은 수준이다.
해당 증권사는 “경쟁사보다 한 두단계 앞서 나가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신제품 출시와 제품 세분화를 통해 더욱 그 격차는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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