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마쉬 인터뷰 원본>
이미 이 일은 충분히 분석됐고, 이 시점에서 제우스와 그의 에이전트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하는 것은 이득이 없습니다. 저는 제우스를 사랑합니다. 그는 항상 T1의 일부였으니까요. 우리는 그가 잘 되기를 바랍니다.
답변하는데 6개월이나 걸렸지만 에이전트도 에이전트의 일을 한 것입니다.
우리는 제우스를 사랑합니다. 그는 가족입니다. 그는 우리에게 두 개의 트로피를 가져다주었고 우리는 그에게 무운을 빕니다. 우리는 제우스에 대해 악의가 없습니다. 그는 우리의 일부입니다. 그는 T1의 유스이고 우리는 그를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좋게 끝나지 않았다는 걸 압니다. 우리의 결정이든 그의 결정이든 절대 좋게 끝내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열려있습니다. 2019년에 꼬마가 떠났을 때 그게 우리의 끝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돌아왔습니다. 그러니 절대 안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에서 뭐라고 하든 말든 우리 선수들과 그가 경기장에서 주먹 인사를 하고 웃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선수들도 제우스를 신경 쓰는 것 같습니다. 그는 T1에서 자랐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동시에 두 명의 탑 라이너가 있었습니다. 제우스는 버돌의 백업이었는데 그가 갑자기 천둥의 신이 되어 그를 라인업에 넣었을 때를 기억합니다.
2022년에 모두가 칸나와 제우스를 비교하며 걱정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패를 기록했죠. 그런 일들이 공개적으로 일어날 때 항상 짜증 나는 거 알잖아요. 그러나 그가 그랬듯이 모든 사소한 것에 대해 제가 코멘트를 달 이유가 없어요.
우리는 제우스를 많이 걱정하고, 그가 잘 되기를 기원하고,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는 언젠가 전설의 전당에 들어갈 겁니다. 그는 그럴 자격이 있으니까요. 그는 지난 3년 이상 우리가 봐온 대로 HLE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가 자랑스럽고, 우리는 그가 좋은 아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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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쉬 인터뷰에 대한 반론>
1.정작 제우스에게 탬퍼링 관련 의혹 덮어씌우게 만든 원흉이 제우스, 제우스부모님에게 일체 사과 없으면서 제우스 T1 다시 돌아오면 받아준다는 헛소리에( T1 팬덤 잘못으로 책임전가도함)
2.제우스가 T1에서 우승컵 안겨준 건(2022 스프링, 2023,2024 롤드컵, 비공식 대회 포함 사우디컵) 공식대회 포함 3개, 비공식 포함하면 4개인데
롤드컵 이외의 우승은 취급도 안함
3. 그리고 좋지 않게 끝난건 T1 측에서 롤드컵 파엠 커리어 받고 주전으로 롤드컵 2연속 우승 기여한 제우스에게 연봉삭감이라는 어처구니없는 대우 해놓고서 제우스 탓으로 돌려버리네.
4. 그리고 답변하는데 6개월 걸렸다는것도 헛소리인게 공정위에서 답변 요구를 했음에도 묵인했다는거 다 밝혀짐
월즈만 중요함 -> 월즈 2회 우승 탑 연봉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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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관점에서 보면 lck컵은 의미 없는 대회다 우승해도 월즈진출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다 므시는 최소한 우승하면 월즈는 가지않냐. LCK 컵은 그냥 국제대회 일정을 하나 더 만든셈
우리는 라이엇에게 LCK 컵 쉬어도 되는지 물어봤다 휴식이 필요했다. LCK 컵, 퍼스트스탠드도 빠지고 싶다고 했다. 라이엇반응은 “규정상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너희가 빠지면 다른 팀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식. 우리가 세 번 연속 월즈 결승갔고, 정말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게다가 경기 포맷도 또 바꿨고 게임도 새로 바뀐셈이고
물론 우리도 참가해서 열심히 했고, 이기고 싶지만 솔직히 우리에겐 휴식이 더 중요했다. 로스터 변경도 있었고, 팀 케미를 다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다른 팀은 3년 넘게 같이 해온 멤버들인데, 지금우린 새로 짜인 팀이니. (표현이 애매해서 헷갈리는데 타팀보다는 ZOFGK를 말하는듯) 케미스트리는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불안정한 시작은 어쩔 수 없었다
초반부터 우리는 휴식을 원했고 꼬마 감독이랑도 이야기해봤는데 우리 모두 반반이었다. (torn 50 50) 쉬고 싶긴 했지만, 대회를 빠져서 남들에게 피해 주는 건 원치 않았다 괜히 문제를 일으키고 싶지 않았다 (ruffle any feathers) 휴식이 필요하지만, 우리가 빠지면 라이엇 입장에선 뷰어십에 큰 타격일걸 아니까... 퍼탠 뷰어십을 봐라 T1 정규 시즌 경기보다도 낮았다. 그래서 우리가 참가하는 게 라이엇에게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고, 우린 그냥 좋은 파트너가 되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선수들에겐 휴식을 주고 싶었고, 새 로스터 적응 시간도 필요했다. 게다가 원딜 포지션은 실험 중이었다.(아마 돌림판을 experiment라고 표현한듯) 우리팀이 모든 걸 스스로 더 어렵게 만들었던 느낌이고 밖에서 보기에도 마찬가지였을것
결과적으로 우리는 6위였다 사실 한화생명과의 경기에서 코인 토스처럼 블루 사이드만 가져갔어도 이겼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더 높은 상위조 시드였는데도 진영 선택권이 없었다 이상한 포맷이다. 물론 한화생명 우승한 건 축하한다 근데 우승해도 그냥 한 달 더 경기하는 거고, 월즈 진출한건 아니지않냐 적어도 MSI는 잘하면 월즈 티켓이 생긴다
+) LCK컵이 골든로드에 포함되느냐..? 라이엇 주관 국제대회니 포함된다 그래서 지금기준 한화생명만 골든로드 도전할수있다 그리고 골든로드는 팬입장에서는 좋지만(cool for the fans) 팀 입장에서는 번아웃의 지름길이다 (quickest way to burn out everybody)
징동도 골든로드 기회가 있었고, 젠지도 서머에 졌고, G2도 골든로드 기회가 있었다 모든 대회를 다 이기는건 진짜 힘든 일이다
그래도 결국 중요한건 월즈고 월즈를 우승해야 영원히 남는 스킨을 준다 (champion skin that lives on forever) 리그우승이랑 MSI 우승한 팀들에게 off the record로 물어보면.... T1이 서머에 죽쑤고 우승하지 못했지만 가장 큰 이벤트(월즈)에서 우승한것과 바꾸겠냐고 물어보면 아마 100 중 100은 모두 다 바꾸겠다고 할것임
조마쉬 결론 : 월즈가 있어야 진정한 선수로써 인정 받을 수 있고 아니면 필요없다는식
제우스 뺏겨서 좆같다는거
어제 롤파크에 온 안웅기
티원은 어제 한화 이길줄 알았나봄
조마쉬 인터뷰도 띄우고 웅기도 온거보니
만약에 티원이 이겼으면 절호의 타이밍이긴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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