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 단과대학 체제 전환 및 마이스터대학원 개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충북보건과학대, 단과대학 체제 전환 및 마이스터대학원 개원

한국대학신문 2025-05-29 16:40:00 신고

3줄요약
충북보건과학대 기념식. (사진=충북보건과학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개교 33주년을 맞아 5월 29일 대학 미네르바홀에서 ‘6개 단과대학 선포식 및 마이스터대학원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부 중심 체제에서 단과대학 중심의 종합대학 체제로 전환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학의 교육 혁신과 지역사회·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4월 교육부로부터 신규 인가를 받은 마이스터대학원(기술석사) 개원이 공식화됐으며, 함께 출범한 6개 단과대학은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College of Nursing) △의료보건대학(College of Medical Health) △과학기술대학(College of Science Technology) △성인학습대학(College of HEY: Health, Enjoy, Young) △글로벌교육대학(College of Global Education) △스포츠·문화대학(College of Sports & Culture).

특히 마이스터대학원은 2026학년도부터 AI바이오헬스융합과정을 통해 의료보건계열 졸업생을 위한 인공지능 기반 고도화 교육을 제공하며, 석사급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보건과학대는 ‘Chungbuk Health & Science University’라는 통합 브랜드 아래 각 단과대학의 전문성과 교육·연구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래식 축하공연과 미얀마 유학생들의 전통 무대 등 다문화 화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용석 총장은 “이번 단과대학 체제 전환은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대학 브랜드 위상 제고와 함께 지역사회 연계 교육혁신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