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부산서 술에 취해 고함지른 60대 입건…참관인 항의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전투표] 부산서 술에 취해 고함지른 60대 입건…참관인 항의도

연합뉴스 2025-05-29 16:21:31 신고

3줄요약
소중한 한표 행사 소중한 한표 행사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부산 연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5.5.29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부산지역 투표소 곳곳에서 크고 작은 소동이 잇따랐다.

29일 낮 12시께 부산 사하구 다대2동 한 사전투표소에서 술에 취한 60대 남성 A씨가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며 고성을 지르는 등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선거참관인이 투표자 수 집계가 잘못됐다고 항의하는 일도 이어졌다.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사하구 괴정4동 한 투표소에서 무소속 황교안 후보 측 선거참관인이 "투표자 수 집계가 정확하지 않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참관인은 "직접 센 투표 참여자 수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공개한 투표소별 투표자 수가 크게 차이 난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하구 당리동, 해운대구 중동 투표소에서도 황 후보 측 참관인으로부터 비슷한 내용의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경찰과 선관위는 신고자들에게 "전산상 수치가 잘 집계되고 있다"고 설명한 뒤 종결 처리했다.

ready@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