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29일부터 실시되는 가운데 적극 투표층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과반에 가까운 지지율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적극 투표층에서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격차가 10%p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40% 후반에서 50%에 이르면서 대세론을 굳히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TK와 PK 등 지지층 결집에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으나 중도층의 마음을 얻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입소스] 이재명 48% 김문수 34% 이준석 10%
SBS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25~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지지 여론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 이재명 48%, 김문수 34%, 이준석 1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한국경제신문 의뢰, 16~17일, 1002명, 무선 100%, 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 이재명 51%, 김문수 32%, 이준석 7%였으나 약 열흘 사이 이재명 후보는 3%p 하락하고, 김문수 후보는 2%p 상승했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이재명 50%, 김문수 35%, 이준석 8%로 이재명 후보가 과반 지지율을 얻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2%, 김문수 26%, 이준석 13%로 집계됐다. 이재명-김문수 후보의 1,2위간 격차는 무려 26%p로 크게 벌어졌다. 이전 조사(이재명 53% 김문수 22% 이준석 10%)와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하락세는 TK와 PK 민심이 김문수 후보에게 집중된 영향으로 해석된다.
앞선 조사에서 이 후보는 TK(32%)와 PK(46%)에서 만만치 않은 지지세를 보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각각 27%, 37%로 나타났다.
반면, 김 후보는 앞선 조사에서 TK와 PK모두 40% 초반에 머물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TK에서 52%, PK에서 47%를 얻었다.
다만, 대선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충청권에서 이재명 후보는 46%를 얻으며 김문수 후보(34%)를 앞섰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재명 44%, 김문수 36%였다.
[코리아리서치] 이재명 43% 김문수 36% 이준석 11%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무선 100%, 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결과 대선 후보 지지율은 이재명 43%, 김문수 36%, 이준석 11%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MBC의뢰, 14~15일, 1003명, 무선 100%, 전화면접,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이재명 47%, 김문수 30%, 이준석 7%였다. 이재명 후보는 4%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6%p 상승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하락세가 확인된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재명 53%, 김문수 32%, 이준석 7%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재명 46%, 김문수 38%, 이준석 10%로 집계됐다.
중도층의 경우 이재명 46%, 김문수 27%, 이준석 13%로 집계됐다. 이재명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3%p 하락했고, 김문수 후보는 8%p 올랐다. 그럼에도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19%p차로 크게 앞섰다.
해당 조사에서는 서울의 경우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동률(38%)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TK(58%)와 PK(43%)에서 이재명 후보(TK 24%, PK 37%)보다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직전 조사는 TK에서 이재명 27% 김문수 52%, PK 이재명 36% 김문수 37%였다.
다만, 충청에서는 이재명 50% 김문수 36%로 직전 조사(이재명 49% 김문수 30%)에 비해 격차가 줄었으나 여전히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
[조원C&I] 이재명 50.0% 김문수 37.3% 이준석 9.4%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무선 100%, 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P) 이재명 50.0%, 김문수 37.3%, 이준석 9.4%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24~15일, 2004명, 무선 100%, 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P)에서는 이재명 47.7%, 김문수 38.9%, 이준석 10.2%였는데 이재명 후보가 2.3%p 상승하고 김문수 후보는 1.6%p 하락한 것이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51.1%, 김문수 30.0%, 이준석 14.9%로 집계됐다. 이재명-김문수 후보간 격차는 21.1%p로 크게 벌어졌다. 이전 조사(이재명 47.2% 김문수 34.8% 이준석 14.2%)에 비해 이재명 후보는 3.9%p 상승했고, 김문수 후보는 4.8%p 하락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TK와 PK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조사에서 TK의 경우 이재명 42.3% 김문수 45.0%, PK는 이재명 42.3% 김문수 44.5%였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TK에서 이재명 43.5% 김문수 44.1%로 나타났고 PK도 이재명 45.7% 김문수 46.3%로 오차범위 내로 집계됐다.
충청권에서 이재명 47.5% 김문수 34.5%로 이재명 후보가 앞섰다. 직전 조사에서는 이재명 47.9%, 김문수 42.4%였다.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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