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조기 대선 왜 치르게 됐는지 꼭 기억해 달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문재인 전 대통령 “조기 대선 왜 치르게 됐는지 꼭 기억해 달라”

위키트리 2025-05-29 12:09:00 신고

3줄요약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사전 투표를 마친 뒤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를 국민께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하북면 사전투표소로 들어서고 있다. / 뉴스1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남 양산 하북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그는 투표 후 소감을 묻는 취재진에게 "조기 대선이 왜 치러지게 됐는지를 국민께서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국정 파탄과 내란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압도적인 심판으로 엄중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라며 "내란 세력과 내란 동조 세력을 투표로 압도적으로 심판할 때, 또 그렇게 해야만 우리나라가 바로 서고 바로 나아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지난 총선 때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득표율이 기대와 달리 높지 않았다는 질문에는 "이번 조기 대선은 지난번과 크게 다를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미 재외국민 투표에서도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고 이번 사전 투표에서도 역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기대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8일에도 자신의 SNS 게시물을 통해 "사전 투표 잊지 맙시다. 투표가 세상을 바꿉니다. 빛의 혁명과 광장의 연대는 투표로 완성됩니다. 더 보란 듯이 사전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사전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하북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 뉴스1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