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제3회 은평구상공회장배 골프대회가 29일 경기도 파주 스마트KU 골프 파빌리온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은평구 관내 기업 대표, 청년회의소, 청소년지도자협의회, 골프협회 등 각계 인사 96명이 참가해 총 24개 팀으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한마당, 다함께 미래로! 희망의 스윙'을 주제로 한 대회는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공인의 연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양승현 은평구상공회 회장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증했다. 기금은 은평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은평구상공회는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형 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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