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와 현재가 숨 쉬는 인사동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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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숨 쉬는 인사동을 걷다

독서신문 2025-05-29 10:25:42 신고

인사동 거리.

초여름의 푸르른 인사동을 걷는 것은 언제나 경이롭고 행복한 일이다. 인사동은 그 어느 곳보다 다양한 문화적 특징을 가진 곳이기 때문이다. 종종 예술 작품의 배경이나 소재로 등장하는 이유다.

전통적인 한옥 건물과 찻집, 공예품 가게들이 어우러져 고즈넉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낼 뿐만 아니라. 역사적, 문화적 유산이 풍부하여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중요한 장소이다.

특히 인사동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역사를 오롯이 간직하고 있어서 이러한 역사적 배경은 예술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곤 한다.

또한 인사동에는 다양한 전통찻집들이 자리하고 있다. 여기서 펼쳐지는 차 문화는 예술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차를 마시면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인물의 감정 교환이나 갈등을 표현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안녕인사동.

인사동이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는다는 것도 인사동이 가진 매력이다. 인사동 골목이 남녀노소, 내·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로 북적이는 이유이다.

인사동 대로를 지나다 보면 가장 눈길을 끄는 현대적 건물이 있다. 바로 ‘안녕인사동’이다. 문화 예술 체험과 갤러리가 있는 이색 문화 공간이자, 다채로운 공예 상점과 음식점 등이 들어선 현대적 복합 쇼핑몰로 인사동의 랜드마크다.

그런데 안녕인사동은 단순한 현대적 건물이 아니다. 뉴트로를 세련되게 보여 주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더한 신조어로, ‘안녕인사동’은 전통과 문화를 살릴 수 있도록 지어지고 운영하면서 인사동의 랜드마크가 됐다.

정기적으로 예술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지하 1층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부터 4층의 젊음의 공간인 인싸골, 힙한 분위기와 감성이 충만한 5층의 LP 카페로 이어지는 ‘안녕인사동’은 시(時), 공(空), 감(感) 등 세 한자어를 키워드로 공간을 구성했다.

전통과 현대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인사동은 어른과 아이들이 섞이고 젊은 연인들과 가족들, 그리고 외국인들이 섞이는 공간이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만의 인사동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인사동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라는 거대 도심에서 누구나 거닐며 깊이 호흡하고 싶은 공간이다. 명실상부 과거와 현재, 국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이가 때문이다.

[독서신문 고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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