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KMAGF) 2025 동아인슈 그린투어 4차전에서 남성부 김형철(울산)이 우승했다.
김형철은 경북 경주시에 있는 경주신라 컨트리클럽 화랑코스(파72)에서 지난 28일 2언더파 70타로 1위에 올랐다.
김형철은 “최근 컨디션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남성부에서 김영춘이 1언더파 71타 2위, 김용현(경기)이 이븐파 72타 3위를 기록했다.
시니어부에서는 김성용이 2언더파 70타로 1위, 백경윤이 3오버파 75타 2위를 차지했다.
동아인슈는 조선 기자재 및 보온·단열재 분야의 전문 기업으로, 에너지 고효율 자재와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효율적인 자재 공급과 엄격한 시공을 통해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며, 선도적인 시공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설립 취지인 대한민국 순수 아마추어 골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그린투어는 올해 10차전이 열린다.
김윤성 기자 kimfil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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