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인천시설단은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정책과와 함께 신부평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6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공단은 지난 2009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노후화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운행을 중지하다 인천시의 긴급예산 10억 원을 지원받아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가 출입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4대와 캐노피, 조명시설을 전면적으로 교체해, 이용객 편의 증진과 함께 지하는 물론 지상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보 이사장은 “공사 기간 중 출입구 이용 제한으로 불편을 감내해 주신 상가 임차인과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라며, “새로 설치된 에스컬레이터가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도상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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