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수단, 소년체전서 역대 최고 성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산선수단, 소년체전서 역대 최고 성적

직썰 2025-05-29 08:33:45 신고

3줄요약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선수단 모습.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선수단 모습. [부산교육청]

[직썰 / 박정우 기자] 부산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28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50개를 획득하며 총 105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부산선수단은 육상 종목을 시작으로 양궁, 태권도, 복싱, 조정, 체조, 사이클, 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특히 양궁에서는 김수민(모라중 3), 박규필(부산체중 2) 선수가 각각 남녀 60m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고, 롤러에서는 최예윤(해송초), 김예준(연지초) 선수가 사상 첫 금메달을 기록했다.

체조의 오지원(부산체중 3)은 21년 만에 금메달을 수확했고, 레슬링의 이창현(부산체중 3)은 금메달과 함께 대회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단체 종목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농구에서는 성남초가, 여자 배구에서는 경남여중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고, 야구에서는 수영초가 창단 이후 첫 준우승을 기록했다.

다관왕도 다수 나왔다. 수영에서는 황설후(광남초 6), 공건(분포초 6), 박도훈(모동중 3)이, 근대3종에서는 부산체중(정수영, 김진수, 경로겸) 팀이 각각 2관왕에 올랐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현장에서 직접 본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감동했다”며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