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사회안전성-러 내무부 회담…"안전기관 사이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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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사회안전성-러 내무부 회담…"안전기관 사이 교류 확대"

연합뉴스 2025-05-29 06:2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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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무성 대표단 평양 도착 러시아 내무성 대표단 평양 도착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성 부상(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성 대표단이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리성철 사회안전성 부상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특명전권대사가 대표단을 맞이했다. 2025.5.2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북한 사회안전성과 러시아 내무부 간 회담이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리성철 사회안전성 부상은 비탈리 슐리카 러시아 내무부 차관과 지난 28일 평양에서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는 사회안전성 간부,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 및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통신은 "회담에서는 두 나라 안전기관들 사이의 교류와 협조를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들이 토의됐다"며 회담이 "동지적이며 친선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슐리카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내무부 대표단은 지난 26일 평양에 도착했고 당시 리성철이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마중했다.

슐리카 차관 등 대표단은 같은 날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함께 만수대 의사당을 방문해 방두섭 사회안전상과도 만났다.

대표단은 또 북한이 6·25전쟁 승리를 주장하며 만든 시설인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비롯해 주체사상탑, 평양지하철도, 소련군 열사들의 묘 등을 방문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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