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6기 광수, 0표 굴욕에 '나락 간 기분'…결국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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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26기 광수, 0표 굴욕에 '나락 간 기분'…결국 눈물

메디먼트뉴스 2025-05-29 03:57: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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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나는 SOLO' 26기 출연자 광수가 여성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심야 데이트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영숙, 순자, 현숙은 영호에게 향했고, 정숙과 영자는 상철을, 옥순은 영수를 선택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세 명의 여성에게 선택을 받은 영호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광수를 비롯해 영철, 영식, 경수는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하며 충격에 휩싸였다.

첫인상 선택에 이어 또다시 0표를 기록한 경수는 "당황스러웠다. 기분이 생각보다 썩 좋진 않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영철은 "이거 보면서 우리 엄마 오열하겠다"고 농담하면서도 "어쩔 수 없다. 운명이니까 받아들여야죠"라며 체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앞선 데이트에서 현숙에게 밥을 사겠다는 약속을 했던 광수는 "기분은 좋진 않다 솔직히. 많이 좋진 않다. 피디님께서 끝났다고 했을 때 되게 열 받았다"며 격앙된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약속을 했지 않냐. 약속했으니 올 줄 알았다. 누굴 기다렸는데 아무도 안 왔다. 나락으로 빠진 느낌"이라며 허탈한 심정을 토로했다.

결국 광수는 지인과의 통화로 슬픔을 달랬다. 홀로 어묵탕을 먹으며 통화를 하던 그는 "되게 처량해 보이고, 외로워 보이고 이런 게 방송에 나갔을 때 엄마가 어떻게 생각할까", "저는 귀하게 자랐다. 사랑받고 자랐고. 근데 여기 오니까 쉽지가 않다"라며 낯선 상황과 감정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눈물을 보인 광수는 "누군가를 기다렸는데 안 온 건 처음이다. 그래서 너무 색다르다. 0표를 받고 혼자 있고 그러니 그동안 가졌던 자신감이 와르르 무너졌다"라며 힘든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데이트가 진행될 것이 예고돼 앞으로의 러브라인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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