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측, 안성일 사문서위조 정황 담은 녹취록 공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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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측, 안성일 사문서위조 정황 담은 녹취록 공개 [공식입장]

iMBC 연예 2025-05-29 02:03:00 신고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의 사문서 위조 정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더기버스 측은 앞서 29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안성일 대표가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 키나가 제기한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와 관련해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처분을 받으며 사건이 종결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더기버스 측은 "이번 결정은 오랜 기간 반복되어 온 왜곡된 주장 속에서도, 사실에 근거해 대응해온 저희의 입장을 수사기관이 인정한 결과다. 특히 이번 무혐의 판결은 이전에 당사가 직면했던 '키나의 저작권 지분을 강탈했다'는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이 명확히 해소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어트랙트 측은 같은 날 키나와 안 대표의 녹취 증거를 공개하며 맞섰다. 이에 따르면 안 대표는 계약서에 담긴 사인에 대해 묻는 키나에 "너 사인은 너가 한 건 아니잖아"라고 답하는가 하면, "저작권 협회 등록 서류를 우리가 제출했고, 사인이 문제가 된다면 우리한테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서명 사용 경위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녹취에도 나와 있듯 해당 발언이 서명 위조에 대한 인식과 책임을 시사하는 대목임에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더욱이 이 사건은 저작권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없던 신인 아티스트를 상대로 명백한 기망과 권리 강탈이 자행된 중대한 범죄이기 때문에 당사는 진실을 바로잡고 아티스트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임을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당사는 또한 더기버스의 민사 및 형사 소송상의 일부 결과가 사실 왜곡에 기반을 둔 일방적 주장에 근거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에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재수사와 법적 책임을 강력히 촉구할 것이며, 아티스트 보호와 정의 실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임을 강조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 iMBC연예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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