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총합 240억 줄 수 있어?'...뮌헨이 버린 공격수,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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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총합 240억 줄 수 있어?'...뮌헨이 버린 공격수,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노린다

인터풋볼 2025-05-28 21:0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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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 토크 
사진=팀 토크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르로이 사네는 토트넘 홋스퍼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독일 '빌트'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런던이 사네를 부른다. 사네는 경기가 없을 때는 주로 런던에서 보내는데 이제 생활 중심지가 될 수 있다. 몇몇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사네를 노리는데 토트넘이 가장 앞서 있다. 첼시, 아스널에 이어 토트넘도 사네를 데려오려고 한다.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이고 유력한 행선지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통해 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었는데 사네에게 매력적이다"고 전했다. 

사네는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기 직전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뮌헨으로 온 사네는 주전 윙어로 뛰었다. 뮌헨 첫 시즌 사네는 독일 분데스리가 32경기에 나와 6골 9도움을 기록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0경기에선 6골 6도움을 올렸다. 2021-22시즌엔 분데스리가 32경기 7골 7도움, 2022-23시즌엔 32경기 8골 7도움, 지난 시즌엔 27경기 8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사네는 분데스리가 30경기에 나와 11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뮌헨의 리그 우승 탈환을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을 보여줬지만 경기력이 아쉬웠고 결정력 난조를 경기마다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UCL과 같이 큰 경기에선 이렇다 할 모습이 없었다. UCL 13경기를 뛰고 1골만 넣은 게 근거가 된다. 뮌헨은 리그 우승에도 스쿼드 개편을 추진했고 사네는 정리 대상이 됐다. 

뮌헨은 사네와 일단 협상을 했다. '빌트'에 따르면 뮌헨은 기본 연봉 1,000만 유로(약 155억 원)에 보너스 550만 유로(약 85억 원)를 제의했다. 사네 측은 향상된 조건을 원하는데 뮌헨은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제안한 조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뮌헨은 사네와 결별을 할 예정이다. 이미 미토마 카오루 등 여러 공격 타깃과 연결되는 중이다.

아스널, 갈라타사라이 등이 차기 행선지로 언급된 가운데 토트넘도 떠올랐다. 토트넘은 히샬리송 등을 정리하고 새 공격수를 데려올 에정이다. 손흥민 뒤를 이어 측면을 책임질 공격수도 필요하다. 이적료가 없는 사네는 매력적이다. 이미 맨시티에서 뛰며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쌓은 바 있다.

문제는 조건 협상이다. 사네 측이 요구하는 조건을 토트넘이 수용할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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