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에 천둥번개 동반 우박비…낙뢰로 잇단 정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구·경북에 천둥번개 동반 우박비…낙뢰로 잇단 정전

연합뉴스 2025-05-28 20:03:22 신고

3줄요약
퇴근길에 쏟아진 장대비 퇴근길에 쏟아진 장대비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화랑교에서 퇴근길에 오른 차들이 쏟아지는 장대비로 인해 만들어진 웅덩이 속에 서행하고 있다.
이날 오후 퇴근 시간대에 대구와 경북에 비를 동반한 우박이 쏟아졌으며, 동구 신암동에서는 지름 1.8㎝의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다. 2025.5.28 psik@yna.co.kr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28일 오후 대구와 경북 경산시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우박과 비가 쏟아지며 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집중 호우 관련 총 12건의 구조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엘리베이터 갇힘 5건, 지하도 및 차도 침수 4건, 전신주 스파크 및 정전 1건 등이다.

수성구를 비롯해 인근 지역인 경북 경산시는 낙뢰로 인해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으니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수성구는 만촌동과 두산동 등에서, 경산시는 계양동, 대동, 대정동, 사동 등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경산시 사동 한 아파트 4개 동에서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해 총 4명을 구조했다.

한국전력은 정전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퇴근 시간대 대구·경북에 쏟아진 우박…놀란 시민들

psjpsj@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