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이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28일 해병대 1사단 등에 따르면 1사단과 캠프무적 미 해병대, 해군 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항공단 등 포항지역 부대 장병 7천17명은 15일부터 28일까지 포항지역 약 2천500곳의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이들은 모내기, 과수 열매 솎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포항시는 장병들을 수송하는 버스 150대와 장갑 등을 지원했고 부대는 현장지휘소를 설치한 뒤 응급구호장비와 식수 등을 지급했다.
채세훈 해병대 3여단장(대령)은 "지역사회 일원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돕는 것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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