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인스타그램
“사과 하나로 3인분 미모 뽑아낸 비비, 클래스 뭐야 진짜”
비비가 또 한 번 인스타그램 피드를 ‘컨셉맛집’으로 만들었거든.
회색 민소매에 쭉 뻗은 생머리, 팔에 두른 크롬 액세서리, 눈썹 밑에 알알이 박힌 장신구까지. 그냥 이거, 진짜 ‘인간 사과 광고’ 아니냐고. 첫 번째 사진에선 약간의 도도함, 두 번째 사진에선 깡으로 사과 씹어 먹고 있고, 세 번째는 갑자기 여신 강림. 드레스 입고 사과 들고 있길래 <이브의 유혹> 리메이크 들어가나 착각할 뻔.
근데 외모에 자신만만할 것 같은 비비가 최근 “매력 말고 그냥 예쁜 사람이고 싶다”고 했다. 콧구멍 얘기까지 꺼내며 “앞에서 안 보였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마음도 공개. 어라? 근데 이미 예쁜데요?
그뿐인가. ‘TT 스튜디오’에선 “데뷔 전에 뭔가 다 하고 나올걸 그랬다”며 과거를 되짚기도 했다. 근데 솔직히, 그 어떤 시절의 비비든 ‘비비스러움’ 하나로 다 씹어먹었잖아?
결론: 콧구멍 걱정은 우리가 할게, 넌 그냥 비비해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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