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군수 자녀·장학생, 해남군에 고향사랑·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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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군수 자녀·장학생, 해남군에 고향사랑·장학금 기부

연합뉴스 2025-05-28 14:4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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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금 낸 조원복 여사 고향사랑기부금 낸 조원복 여사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사업기금에 따뜻한 사연을 품은 기부금이 최근 답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조중관 전(前) 해남군수의 손녀라고 자신을 밝힌 조원복 여사는 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사는 1910년 해남군수를 역임한 조 군수의 직계자손으로, 1980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고 2023년 한국으로 역이민한 후 현재 경기도 군포시에 살고 있다.

오는 6월 말 미국으로 다시 출국할 예정인 조 여사는 앞서 할아버지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해남을 직접 찾게 됐다.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에도 특별한 기탁이 이뤄졌다.

익명을 요청한 한 기부자가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1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기부자는 해남군 장학생으로 선발돼 대학 재학 시절 해남군으로부터 4년간 장학금을 받은 덕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기부자는 "당시 장학금은 단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고향의 응원과 믿음을 느끼게 해준 큰 힘이었다"고 기탁의 계기를 밝혔다.

현재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는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은 군민과 향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28억원 조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탁된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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