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가 ‘2025 대한민국행정대상 및 ESG경영대상’ 시상식 축하공연을 통해 품격 있는 음악으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대한기자협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2부 축하공연에서는 신안산대 실용음악과 정성미 교수와 함께하는 색소폰 연주단이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의 경계를 넘나드는 섬세한 색소폰 선율로 구성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정성미 교수는 “신안산대학교 실용음악과는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더불어 사회에 예술적 가치를 전달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렇게 뜻깊은 국가적 시상식에서 공연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축하공연을 통해 신안산대 실용음악과는 단순한 학문을 넘어 지역사회와 국가행사에서 예술적 기여를 실현하는 모범적 사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용음악과는 다양한 무대 경험과 현장 중심의 실기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과 교수진의 활발한 외부 활동으로 지역 문화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행정대상 및 ESG경영대상’은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와 모범적인 행정 및 경영을 실천한 개인 및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민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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