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재난, AI 시대의 도래, 민주주의의 위기…가치체계가 흔들리고, 기존의 지식은 더 이상 급변하는 사회를 해석하고 미래를 도모하기에 적합지 않다.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고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어떤 질문들을 던져야 할까? 과학, 법, 복지, 예술, 교육, 건축, 심리, 음악까지 각자의 영역에서 깊이 고민해 온 11명의 전문가가 모였다.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는 서문을 통해 저자들을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네트워크적 지식’의 ‘노드(node)’로 규정하고 활발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지식 창출이 일어나리라는 기대를 밝혔다. 생태와 기후 문제와 관련해 “우리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뭘까?”라는 질문부터 “양극성과 고립으로 정의된 세상을 연결할 수 있을까?”라는, 유의미한 담론을 형성해 갈 ‘미라클 퀘스천’.
■ 미라클 퀘스천
이정모, 곽재식, 김원영, 장대익, 김현수, 이태인, 김강, 오카 미즈키, 에릭 부스, 지정우, 구스타보 두다멜 지음 | 이야기장수 펴냄 | 204쪽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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