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시티'(NCT) 텐이 일본에서 솔로로 데뷔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텐은 28일 일본 첫 미니앨범 ‘휴머니티’(Humanity)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사이런스'(Silence)를 비롯해 '플래시'(Flash), '번 잇 업'(Burn It Up), '올 굿'(All Good), '리빙 나우'(Living Now), '유메노츠즈키'(夢の続き)까지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이런스'는 몽환적이면서도 다크한 무드의 드럼 앤 베이스 장르 곡으로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이 들 때의 고독감을 표현했다.
텐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SM타운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텐은 지난 1~2일 오사카에서 첫 일본 솔로 투어 '타임 워프'(TIME WARP)의 포문을 열고, 4일 후쿠오카, 17~18일 도쿄 다치카와, 24~25일 나고야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30~31일 도쿄 시부야에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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