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기 심야 데이트 이후 아수라장…솔로男 오열 사태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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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기 심야 데이트 이후 아수라장…솔로男 오열 사태 ('나는 SOLO')

뉴스컬처 2025-05-28 11:0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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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솔로나라 26번지'에서 오열 사태가 벌어진다.

28일 방송되는 ENA·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운명의 '랜덤 데이트'에 이어 자력의 '심야 데이트'로 로맨스를 이어가는 '솔로나라 26번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나는 솔로'. 사진=ENA·SBS Plus 
'나는 솔로'. 사진=ENA·SBS Plus 

 

이날 26기 솔로남녀는 사랑신이 점지한 '랜덤 데이트'로 '한낮의 핑크빛'을 즐긴 데 이어, 솔로녀가 호감남을 선택하는 '심야 데이트'에 돌입한다. 갑작스런 데이트 고지에 놀란 솔로녀들은 차례로 자신이 원하는 솔로남들을 찾아가 깊은 밤 오붓한 대화를 나눈다. 그런데 '심야 데이트' 후 솔로녀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여 확 달라진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데이트를 마친 한 솔로녀는 "정말로 (그 호감남을) 알고 싶어 했던 게 아닐 수 있겠다"고 차갑게 식은 속마음을 드러내고, 반면 또 다른 솔로녀는 "저는 그냥 직진하려고 한다. 그분 '바라기'로 가려고 한다"며 더욱 깊어진 마음을 고백한다.

그런가 하면, '심야 데이트' 매칭 후 한 솔로남은 '오열 사태'를 일으킨다. 이 솔로남은 '데이트 매칭'이 끝나자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솔로나라'는 되게 신기한 나라다"라고 운을 뗀 뒤, "누군가를 기다렸는데 안 온 건 (인생에 있어서) 처음이다. 그래서 너무 색다르다"고 토로한다. 과연 이 솔로남을 눈물짓게 만든 솔로녀가 누구일지, 26기의 러브라인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26번지'를 뒤흔든 '랜덤 데이트'와 '심야 데이트' 결과는 28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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