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2시18분께 울산시 중구 다운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음식점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8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40명, 차량 11대를 현장에 투입해 20여분 만인 이날 오전 2시38분께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예열기 사용 부주의로 인해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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