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사진왼쪽)과 이덕훈 전 한남대 총장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과 이덕훈 전 한남대 총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중앙선대위에 합류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진숙 전 총장은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내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덕훈 전 총장은 '소상공인위원회 상임고문'으로 기용했다.
민주당은 이진숙 총장 영입과 관련해 "교육 불평등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의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아는 인사를 중용했다"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이덕훈 전 총장에 대해선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하고,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정책을 입안할 수 있는 전문가를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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