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도 패션은 포기할 수 없다.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큰 초여름, 배우 하영이 선보인 골프장룩이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잡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골프 카트 앞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하며, “아침엔 춥고 낮에는 더움 주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하영은 아이보리 톤의 바람막이 셋업을 착용했다. 상의는 하프 집업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무드를 강조하고, 가볍고 바스락거리는 소재로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스타일이다. 바람을 막아주는 기능은 물론, 은은한 광택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하의는 동일 톤의 하이웨이스트 숏팬츠로 통일감을 줬다.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기장과 루즈한 핏은 활동성을 높여주며 동시에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까지 제공한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더해 전체적인 룩을 더욱 경쾌하게 마무리했다.
특히 눈에 띄는 아이템은 버킷햇이다. 하영은 아이보리 바탕에 자수 로고가 들어간 버킷햇을 매치해, 직사광선을 막으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글러브까지 완벽하게 갖춰 입은 모습에서 하영의 골프에 대한 애정과 세심한 스타일링 센스가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청량하다 못해 시원해 보인다”, “운동도 스타일리시하게”, “이대로 브랜드 광고 찍어도 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호평을 보냈다.
하영의 골프장룩을 참고하고 싶다면, 계절 전환기에는 바람막이 셋업을 기본으로 하여 체온 조절이 가능한 옷차림을 추천한다. 버킷햇이나 캡모자, 운동화 같은 액세서리를 적절히 활용하면 필드 위에서도 멋스러운 실루엣을 완성할 수 있다.
요즘 같은 불안정한 날씨엔 하영처럼 대비 가능한 셋업룩으로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챙겨보자.
한편 하영은 '중증외상센터로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하영 #하영패션 #하영골프룩 #골프패션 #바람막이셋업 #골프코디 #여름골프룩 #스포티룩 #버킷햇코디 #화이트룩 #스타패션 #야외룩 #필드룩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