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27일 오후 논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에서 안전띠 착용 일상화를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민들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캠페인에는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을 비롯해 송기대 교통과장, 각 과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운전자 및 보행자들을 대상으로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 모두의 안전띠 착용 강조와 관련 수칙이 담긴 리플릿, 홍보용품 등을 배부했고, 일상 속에서 안전띠 착용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반복적인 메시지 전달과 실천 유도를 병행했다.
유동하 경찰서장은 “교통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안전띠 하나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오늘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안전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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