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상법 개정을 통해 주주 권익을 강화하면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이 늘어나 코스피 지수 5,000을 5년 내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차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포럼은 27일 발표한 성명에서 국제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보다 일본 기업을 신뢰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일본 주식의 외국인 순매수 기록을 언급했다.
포럼은 한국 증시의 PER(주가수익비율)과 PBR(주가순자산비율) 등 기업가치 지표가 중국보다 30% 이상 낮고, 총주주수익률(TSR)이 주주의 요구수익률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법 개정이 대기업의 주주이익 침해 사례를 줄여 자본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상법 개정을 통해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 확대하는 조처가 국부펀드, 연기금, 패밀리오피스 등 대규모 해외 자금의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럼은 상법 개정이 기대감을 신뢰로 전환시켜 외국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5년간 코스피가 연평균 14%씩 상승해 코스피 5,000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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