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에 대한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25일, 일본의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좋아하는 음식을 먹으면 공부와 업무의 효율이 훨씬 향상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규슈 대학교 기초교육학부와 식품 회사 니치레이가 협력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맛있는 볶음밥 먹었을 뿐인데.. 뇌에서 '이것' 관찰
이 연구는 "맛있는 볶음밥을 먹으면 뇌가 깨어날까요?"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 연구팀은 '맛있는 볶음밥', '약간 맛있는 볶음밥', '일반 볶음밥'의 세 가지 볶음밥을 준비해, 두 가지 실험을 시행했다.
첫 번째 실험에서는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맛있는 볶음밥'과 '일반 볶음밥'을 먹게 한 후, 반응 시간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맛있는 볶음밥'을 먹은 그룹의 반응 속도가 더 빨랐으며, 뇌파 측정에서 뇌의 '각성' 반응이 관찰됐다.
두 번째 실험에서는 같은 사람에게 '맛있는 볶음밥'과 '약간 맛있는 볶음밥'을 다른 날에 먹게 했다. 이후, 반응 시간 테스트와 뇌파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이 실험에서도 '맛있는 볶음밥'을 먹었을 때 뇌의 각성이 촉진됐다.
연구팀은 "이번 실험을 통해 음식이 두뇌 반응 시간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으며, 이는 향후 독서 효율성, 업무 효율성, 운동 능력 향상 또는 치매 예방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즉, 맛있는 음식이 뇌를 깨우고 일의 효율성과 동기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이는 음식의 맛이 단순한 즐거움을 뛰어 넘어, 실질적인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은 시사한다.
실제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되어 기분 좋음을 느끼게 하고, 뇌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음식 섭취를 통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고, 뇌의 기능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누리꾼들 반응은? "맛있는 음식 먹어야 하는 이유"
한편, 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연구 결과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맛있는 음식이 일의 효율에도 도움을 준다니", "맛있는 걸 먹어야 하는 이유다", "너무 신기한 연구 결과네요", "앞으로 공부나 일하기 전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겠다", "맛집 탐방을 더 열심히 다녀야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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